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카페 겸 식료품점 ‘더피커’에 들어선 사람들은 마치 깔끔하게 꾸며진 곡물상회에 찾아온 느낌을 받는다. 19일 이곳을 찾은 기자에게도 쌀 현미 병아리콩 오트밀 서리태 흑미가 채워진 투명한 병들이 먼저 눈에 띄었다. 매장 왼편에 늘어선 바구니에는 유기농 감자와 무농약 양파, 사과 같은 채소와 과일이 막 수확한 듯한 모습으로 담겨 있었다. 비닐이나 플라스틱병 단위로 작게 포장된 제품은 없었다. 이곳의 목표는 ‘포장쓰레기 제로(waste zero)’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카페 겸 식료품점 ‘더피커’에 들어선 사람들은 마치 깔끔하게 꾸며진 곡물상회에 찾아온 느낌을 받는다. 19일 이곳을 찾은 기자에게도 쌀 현미 병아리콩 오트밀 서리태 흑미가 채워진 투명한 병들이 먼저 눈에 띄었다. 매장 왼편에 늘어선 바구니에는 유기농 감자와 무농약 양파, 사과 같은 채소와 과일이 막 수확한 듯한 모습으로 담겨 있었다. 비닐이나 플라스틱병 단위로 작게 포장된 제품은 없었다. 이곳의 목표는 ‘포장쓰레기 제로(waste zer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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