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커 기획전
안녕하세요, 제로웨이스트샵 더피커 입니다!
더피커 성수동 매장을 재오픈한지 벌써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요, 그동안 집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제로웨이스트, 그리고 조금 낯설지만 마침내 일상까지 확장을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새로운 공간을 통해 오랜 시간 고민해왔던 것들을 조금씩 시각화하고,
모두와 공유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획으로 풀어내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무포장’의 제로웨이스트를 넘어, '순환'을 향한 수많은 방식의 지속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이야기를 기획전의 형태로 들려드리고자 해요!
우리 사회에서 제로웨이스트라는 단어는 이제 제법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익숙한 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상으로의 익숙함이 아니라 자주 보고 듣는 것에서 오는 익숙함이 아닌지 걱정이 들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이러한 걱정 앞에 더피커는 오래도록 고민하고 기획해온 제로웨이스트의 확장을 조심스럽게 실행에 옮겨보고자 하는데요.
‘포장 없는’, ’플라스틱 없는’ 소비와 풍경은 제로웨이스트의 기본 되는 개념이지만, 이러한 무포장에만 매여 있는 것은 또한 제로웨이스트의 드넓은 지대의 일부에만 머물러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기에, 제로웨이스트 물건과 제로웨이스트 샵으로 대변되는 하드웨어가 늘어나는 만큼 제로웨이스트라는 생활과 기준, 철학으로 대변되는 소프트웨어가 온 시장 인프라에 설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시에 담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제로웨이스트로 탈바꿈하는 연금술,
세상의 모든 것을 제로웨이스트에 이어 붙이는 인문공학.
제로웨이스트가 ‘무포장’에 머물러 있는 것을 넘어 끊임없이 확장하고,
일상과 시장 인프라의 영역까지 끌어안는 소비의 회복이 곧 ‘순환’이 있는 세상을 그려봅니다.
이러한 기획의 첫걸음으로,
전통공예와 제로웨이스트를 이어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꿰어내어 확장하는 기획전시를 운영합니다.
■ 전시명
자연이 만든 사람, 사람이 만든 자연.
■ 전시 내용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생활기술’을 부채와 규방공예품으로 들여다본다.
그리고 이 생활기술의 산물을 통해 ‘무포장’의 제로웨이스트와 ‘순환’의 축을 함께 받쳐 나가는 새로운 제로웨이스트의 지대를 조우한다.
■ 일시
- 2022년 8월 9일(화) - 9월 8일(목)
- 12:00-20:00 (일/월 휴무)
■ 장소
성수동 더피커 매장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14길 9, 1층)
■ 도슨트 프로그램
- 아래 일자 중 원하시는 시간에 방문해 주세요.
- 5인 이상 단체는 사전에 이메일(hello@thepicker.net) 혹은 인스타그램(@thepicker)dm으로 일정을 사전예약 부탁드립니다.
- 코로나 예방을 위해 8인 이상 단체는 팀으로 나누어 방문 부탁드립니다.
- 8월 9일 (화) 2시, 7시
- 8월 13일 (토) 2시, 7시
- 8월 16일 (화) 2시, 7시
- 8월 19일 (금) 2시, 7시
- 8월 23일 (화) 2시, 7시
- 8월 27일 (토) 2시, 7시
- 8월 30일 (화) 2시, 7시
- 9월 3일 (토) 2시, 7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획전 페이지 링크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로웨이스트가 일상을 덮는
그리고 시장 인프라를 덮는 확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인사이트를 얻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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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커 기획전
안녕하세요, 제로웨이스트샵 더피커 입니다!
더피커 성수동 매장을 재오픈한지 벌써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요, 그동안 집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제로웨이스트, 그리고 조금 낯설지만 마침내 일상까지 확장을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새로운 공간을 통해 오랜 시간 고민해왔던 것들을 조금씩 시각화하고,
모두와 공유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획으로 풀어내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무포장’의 제로웨이스트를 넘어, '순환'을 향한 수많은 방식의 지속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이야기를 기획전의 형태로 들려드리고자 해요!
우리 사회에서 제로웨이스트라는 단어는 이제 제법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익숙한 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상으로의 익숙함이 아니라 자주 보고 듣는 것에서 오는 익숙함이 아닌지 걱정이 들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이러한 걱정 앞에 더피커는 오래도록 고민하고 기획해온 제로웨이스트의 확장을 조심스럽게 실행에 옮겨보고자 하는데요.
‘포장 없는’, ’플라스틱 없는’ 소비와 풍경은 제로웨이스트의 기본 되는 개념이지만, 이러한 무포장에만 매여 있는 것은 또한 제로웨이스트의 드넓은 지대의 일부에만 머물러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기에, 제로웨이스트 물건과 제로웨이스트 샵으로 대변되는 하드웨어가 늘어나는 만큼 제로웨이스트라는 생활과 기준, 철학으로 대변되는 소프트웨어가 온 시장 인프라에 설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시에 담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제로웨이스트로 탈바꿈하는 연금술,
세상의 모든 것을 제로웨이스트에 이어 붙이는 인문공학.
제로웨이스트가 ‘무포장’에 머물러 있는 것을 넘어 끊임없이 확장하고,
일상과 시장 인프라의 영역까지 끌어안는 소비의 회복이 곧 ‘순환’이 있는 세상을 그려봅니다.
이러한 기획의 첫걸음으로,
전통공예와 제로웨이스트를 이어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꿰어내어 확장하는 기획전시를 운영합니다.
■ 전시명
자연이 만든 사람, 사람이 만든 자연.
■ 전시 내용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생활기술’을 부채와 규방공예품으로 들여다본다.
그리고 이 생활기술의 산물을 통해 ‘무포장’의 제로웨이스트와 ‘순환’의 축을 함께 받쳐 나가는 새로운 제로웨이스트의 지대를 조우한다.
■ 일시
- 2022년 8월 9일(화) - 9월 8일(목)
- 12:00-20:00 (일/월 휴무)
■ 장소
성수동 더피커 매장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14길 9, 1층)
■ 도슨트 프로그램
- 아래 일자 중 원하시는 시간에 방문해 주세요.
- 5인 이상 단체는 사전에 이메일(hello@thepicker.net) 혹은 인스타그램(@thepicker)dm으로 일정을 사전예약 부탁드립니다.
- 코로나 예방을 위해 8인 이상 단체는 팀으로 나누어 방문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획전 페이지 링크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로웨이스트가 일상을 덮는
그리고 시장 인프라를 덮는 확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인사이트를 얻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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