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은 지속 가능한 소비 및 생산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2030 의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식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22년 12월 14일에 열린 제 77차 유엔 총회에서 매년 3월 30일을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2022년 3월 2일 유엔 환경 총회에서 채택된 "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적으로 법적 구속력이 있는 도구를 향하여"를 포함해 폐기물에 초점을 맞춘 다른 결의안에 따른 것입니다.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기념하며 유엔 회원국, 유엔 시스템 조직, 시민 사회, 민간 부문, 학계, 청소년 및 기타 이해 관계자는 모두 환경에 유해한 폐기물을 줄이는 인식확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11-12의 달성과 기여를 위해 유엔 환경계획 (UNEP)과 유엔인간정착계획 (UN-Habitat)이 공동으로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 준수를 촉진합니다.
<출처 : un.org/en/observances/zero-waste-day>
수 많은 쓰레기 산이 세계 곳곳에서 썩지 않고 우리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사라지지 않고 땅으로, 바다로 깊이 흐르고 또 흘러 미세한 조각이 되어 다시 우리 삶에, 우리 몸에 유해한 흔적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은,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순환을 향한 사회적 전환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는 날이에요!
인류는 매년 약 22억 4천만톤의 생활 폐기물을 생산하고, 그 중 55%만이 관리가 된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9억 3,100만톤의 음식이 낭비되고 최대 1,400만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하천과 해양으로 유입된다고 하네요.
쓰레기로 분류된 어떠한 존재를 너무나도 많이 뱉어내서인지 오히려 현실감이 없는 이 천문학적 양의 쓰레기를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매년 뉴스에서 ‘기록적인’이라는 표현을 달고 마주하는 빈번한 재난 상황 소식은 우리가 현재진행형으로 기후위기의 폭풍 안에 휩쓸리고 있음을 체감합니다.
안녕하세요, '더피커'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는 '세계 물의 날'에 대한 소개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올해 처음으로 채택된 제 1회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International Day of Zero Waste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은 지속 가능한 소비 및 생산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2030 의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식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22년 12월 14일에 열린 제 77차 유엔 총회에서 매년 3월 30일을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2022년 3월 2일 유엔 환경 총회에서 채택된 "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적으로 법적 구속력이 있는 도구를 향하여"를 포함해 폐기물에 초점을 맞춘 다른 결의안에 따른 것입니다.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기념하며 유엔 회원국, 유엔 시스템 조직, 시민 사회, 민간 부문, 학계, 청소년 및 기타 이해 관계자는 모두 환경에 유해한 폐기물을 줄이는 인식확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11-12의 달성과 기여를 위해 유엔 환경계획 (UNEP)과 유엔인간정착계획 (UN-Habitat)이 공동으로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 준수를 촉진합니다.
<출처 : un.org/en/observances/zero-waste-day>
수 많은 쓰레기 산이 세계 곳곳에서 썩지 않고 우리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사라지지 않고 땅으로, 바다로 깊이 흐르고 또 흘러 미세한 조각이 되어 다시 우리 삶에, 우리 몸에 유해한 흔적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은,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순환을 향한 사회적 전환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는 날이에요!
인류는 매년 약 22억 4천만톤의 생활 폐기물을 생산하고, 그 중 55%만이 관리가 된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9억 3,100만톤의 음식이 낭비되고 최대 1,400만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하천과 해양으로 유입된다고 하네요.
쓰레기로 분류된 어떠한 존재를 너무나도 많이 뱉어내서인지 오히려 현실감이 없는 이 천문학적 양의 쓰레기를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매년 뉴스에서 ‘기록적인’이라는 표현을 달고 마주하는 빈번한 재난 상황 소식은 우리가 현재진행형으로 기후위기의 폭풍 안에 휩쓸리고 있음을 체감합니다.
IPC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를 막고자하는 노력이 지금 이대로라면,
2040년 이전에 지구온도 1.5도 상승의 임계점을 지나버릴 것이기에, 당장 앞으로의 10년이 관건이라고해요.
그렇기에 이 거대한 위기 앞에서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그야말로 순환의 다른 이름, 제로웨이스트 삶을 조금씩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책임감 있는 생산과 소비, 그리고 폐기의 지점까지 고려한 물건을 사용하고, 그러한 소비문화가 점차 회복되어 가는 일에 우리도 동참할 수 있어요.
더피커는 이러한 ‘회복’과 ‘순환’을 통한 쓰레기 문제해결에 꾸준히 노력해나갈게요.
단순히 ‘포장없음’의 제로웨이스트 날이 아니라 물건의 삶을 들여다보고 깊이 공감함으로써 도달하는 ‘순환의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합니다 :)
일반적으로 소비하는 대상으로서의 물건이 아닌 그리고 쓰고 버려지는 물건이 아닌,
내 삶의 한 기간을 함께 살아가는 반려물건의 임시거처 더피커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단순히 포장, 폐기물, 환경의 영역의 선함을 넘어 이와 연결된 수많은 사회적인 가치들 모두를 지지합니다. 사람과 동물, 식물, 그리고 사물까지, 세상의 공간을 공유하는 모든 존재들 모두가 행복해지는 날을 꿈꾸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
함께 건강한 다짐을 해보았으면 좋겠어요! :)